(아미보) 몬스터헌터 라이즈 및 아미보 언박싱

원래 3월 26일 날 발매 예정이던 몬스터헌터 라이즈가 선 배송되어 금일 3월 25일에 발매되었습니다.(오프라인 쪽도 오후 1시에 선공개되었습니다.)

몬스터헌터 라이즈를 만들고 있는 캡콤에서는 여러 정보를 선 공개하였는데 바이오하자드7, 데빌 메이 크라이 5 등 그래픽으로 호평을 받고 있는 RE엔진을 이용하여 멋진 그래픽을 표현하고 밧줄 벌레를 이용한 액션이라든지 새로운 동반자가 추가되며 다양한 몬스터가 등장한다는 소식을 제공하는 등 게임에 대한 시스템에 대하여 소개하며 기대감을 제공하였습니다. 또한 2번의 데모를 제공하여 게임을 잠시나마 체험할 수 있게 되었고 이를 경험한 여러 헌터들을 발매일만 바라보며 어서 플레이하고 싶은 마음을 가지게 하였습니다. 

 

필자는 게임도 중요하지만 아미보 컬렉터로서 아미보가 너무 기대되었는데요 아미보치고 오랜 기간의 예약 기간을 가졌기 때문에 너무나도 기다렸습니다. 지금 도착하여 제 손에 도착하였는데 지금 바로 언박싱을 하겠습니다.

 

우선 아미보에 앞서 게임 패키지를 언박싱하겠습니다.

게임 패키지는 앞면에는 이번 게임의 메인인 마가이마가도와 플레이어(남) 그리고 가루크와 싸우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고 앞면 표지와 뒷면이 연결되는데 뒷면에는 플레이어(여)와 아이루가 같이 합류하여 협동하여 싸우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패키지 내부를 열어보면 몬스터헌터 라이즈의 카트리지와 한정 특전 다운로드 코드 그리고 설문지와 게임 설명서를 제공합니다. 다 한글로 해석되어 있어 너무나도 큰 감동을 줍니다. 요즘 게임들을 보면 설명서를 넣어주지 않는 경우가 대다수이고 심지어 설명서가 안 한글인 경우도 많았는데 캡콤 당신은 대체...

아쉬운 부분이라면 카트리지가 JPN입니다. 이건 꼭 개선하여 KOR로 내주었으면 합니다.

 

이제 다음으로 예약 특전으로 제공하였던 스틸북을 보도록 하겠습니다.

스틸북 앞면은 게임 패키지와 동일합니다. 뒷면은 하얀 배경에 몬스터헌터 라이즈라는 로고만 부착하여 깔끔한 이미지를 줍니다. 내부는 카트리지를 낄 수 있는 곳을 2개를 만들었는데 무슨 의도가 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스위치 스틸북은 뭔가 이슈가 하나씩 있는 것 같습니다. 쓱배송으로 왔던 마리오 스틸북이 대량의 불량품으로 왔던 것처럼 몬스터헌터 스틸북도 이슈가 발생하였는데 이번에는 쓱이 아닌 쿠팡에서 입니다.

쿠팡을 이용하는 분들은 빠른 배송 또는 새벽 배송으로 게임이 배송 오기에 많은 헌터들이 구매를 하였는데 도착을 하여보니 스틸북이 미지급되는 사태가 발생하였습니다. 재고가 부족한 상태에서 스틸북 지급 상품을 내리지 않아 결국 이 사태가 발생되었는데 쿠팡 측에서는 재입고가 되면 따로 발송해주겠다고 하였지만 예약 구매 상품이 재입고될 확률은 거의 없다고 보기에 차후 처리가 어찌 될지가 중요하다고 생각이 됩니다.

 

그래서 그 대단한 이슈가 된 스틸북 두 개를 한번 비교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마리오 3D 월드 스틸북 같은 경우에 저번에 고양이 마리오 아미보 리뷰에서 말씀드린 것처럼 불량품이 와서 다시 양품으로 교체하여 받았습니다. 

마리오나 몬헌이나 각 게임의 특성을 잘 표현한 것 같습니다. 어떤 스틸북이 좋냐고 하면 아기자기한 3D 스틸북도 좋지만 깔끔한 몬헌 스틸북이 손을 들어주고 싶습니다.

 

이제 메인인 아미보를 언박싱하여 보도록 하겠습니다.

몬스터헌터 라이즈 시리즈로 아미보는 아이루, 마가이마가도, 가루크가 아미보로 등장하였습니다.

표지에 각 캐릭터들이 프린팅 되어 있고 몬스터헌터 라이즈 시리즈라고 표기가 되어있습니다.

필자의 집은 너무나도 작기에 박스채로 보관할 수 없기에 해체해버렸습니다. 

 

 

아이루를 자세히 보면 닌자의 외견을 하고 있고 몸보다 큰 대검을 등에 메고 있는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역동적인 모습의 형태를 표현하기 위해서인지 뒤에 망토도 날이 서있는 형태이고 앞으로 뛰어나갈 듯한 발의 모양이나 제스처가 눈에 띕니다. 그리고 꼬리를 만지면 귀. 엽. 습. 니. 다. 정면에서 보면 낮은 자세여서 얼굴이 보이지 않아 카리스마를 내뿜는 모습이지만 살짝 밑에서 보면 보이는 얼굴은 상당히 귀엽습니다.

 

마가이마가도는 멀리서 보면 해태 같은 모습인 것 같지만 가까이서 정면을 보면 역시 메인 몬스터답게 카리스마 있는 모습입니다. 불 표현도 연하게 표현하였고 귀의 꼬리도 위협적으로 표현되어 대체적으로 멋진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크기는 상당히 큰데 몬스터헌터 스토리즈 아미보와 크기가 비슷하며 묵직합니다.

가루크는 카리스마 있는 본판의 모습보다는 정면에서 봤을 때 웃는 모습이라 약간 정겨운 느낌입니다.

하지만 다른 각도에서 보면 기존의 카리스마 있는 모습이 나오는 것을 볼 수 있어 장식하실 때 정면보다는 측면으로 장식하시면 날쌘 이미지의 가루크의 모습을 보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가루크도 닌자견 느낌의 의상을 착용을 하고 있고 디테일적인 부분에선 굉장히 우수한 걸 볼 수 있습니다.

아미보가 점점 나오면서 퀄리티적으로 굉장히 좋아져 출시되는 것 같습니다.

 

아이루와 나비루의 투샷입니다. 플레이어를 서포트해주는 아주 좋은 친구들입니다. 스토리즈의 나비루는 은색 문양인 것에 비해 아이루는 파랑 문양인 것을 보아 아예 다른 시리즈라고 생각하시는 게 맞을 것 같습니다. 문양 모양도 다르긴 하지만요

 

이렇게 몬스터헌터 라이즈의 언박싱을 마치겠습니다. 

아미보의 퀄리티는 너무나도 좋습니다. 저는 이 3개 모두 구매하시는 걸 추천합니다. 

너무나 좋은 아미보와 게임 패키지 구성이었습니다. 이다음은 몬스터헌터 스토리즈 2 아미보 소개로 돌아올 확률이 크겠군요 아! 내일 테리, 벨레트, 반조&카주이 아미보가 발매되는 날입니다. 구매 성공하고 언박싱으로 다시 돌아오도록 하겠습니다. 저는 이제 몬헌 플레이하러 떠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