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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에버미디어 캡쳐보드 GC553 리뷰 - 내돈내산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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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에 Avermedia LGX2 GC551를 구매하여 사용하다가 HDR을 사용한 게임이 늘어나다 보니 HDR을 사용할 수 있는 캡처보드인 GC553을 구매하였습니다.(내돈내산)

2018년에 구매하여 잘 쓰고 있었지만 티브이를 교체하여 HDR이 지원되어 사용을 하여보니 캡처보드 쪽 화면에서 초록색으로 변하는 현상이 생기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알아보니 이 캡처보드는 HDR이 미지원임을 확인하여 교체하게 되었습니다. 

이번에 구매하게된 GC553 캡처보드는 이전에 쓰던 캡처보드에 비해 스펙적으로 상승하였습니다.

GC551 같은 경우에는 4K 60p의 패스쓰루를 지원하며 리코딩으론 1080p60을 지원하였는데 이번 GC553 같은 경우에는 4Kp60 HDR을 패스쓰루를 지원하며 4Kp30의 레코딩을 지원합니다. Full HD에서는 최대 240Hz의 높은 주사율로 패스스루 할 수 있고 120Hz로 영상을 캡쳐할 수 있어 성능적으로 업그레이드를 한 상황입니다.

 

크기는 아이폰 8보다 살짝 작은 크기입니다. 

기존 GC551보다도 크기는 좀 작아지고 두께가 살짝 두꺼워진 형태입니다.

구성품은 HDMI 케이블, C타입 케이블, 설명서로 구성되어있고 파워디렉터 제품키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기존의 캡처보드들은 거의 윈도우 기반이 많아 맥을 사용하는 분들은 사용이 힘들었는데 이번 제품은 윈도우 뿐아니라 맥에서도 사용할 수 있는 범용성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USB 3.1 케이블을 사용하여 캡처보드 전원을 C타입으로 넣어주는 방식입니다.

HDMI in으로 영상 및 음향 신호를 받고 HDMI out으로 티비나 모니터에 연결하여 패스스루(4Kp60HDR)로 신호를 보내줍니다.

저는 이런 식으로 구성하고 있습니다.

콘솔들(PS4, Xbox one X, Nintendo Switch, PS Vita TV)을 셀렉터에 물려 이것을 캡처보드 HDMI in에 물립니다.

HDMI out으로 패스쓰루로 지정하여 TV로 연결하였고 PC는 설정을 위해 연결 및 영상 캡처, 스크린샷을 위해 C타입 케이블로 하여금 연결하였습니다. 일반 C타입 케이블을 사용 시에 데이터 오류 등 문제가 생기는 경우가 있어서 3.1 타입 C타입 케이블 애플 공홈 가서 사 왔습니다. (1m에 4만 원 넘어서 충격이었습니다.)

TV는 OLED48 CX로 현재 기준으로 4K 120p를 지원하는 티비이지만 아직까지 이를 지원해주는 캡처보드가 없어 PS5나 아직 못 산 Xbox Series X는 직접 연결하였습니다. 현재 레코딩이 4k 60p정도 지원하는 세팅입니다.

 

저렇게만 설치한다고 되는 것이 아니라 패스스루만 사용한다고 해도 컴퓨터에 프로그램을 깔아줘야 합니다.

에버미디어 공홈에 가시면 에버미디어 회사 제품의 소프트웨어인 RECentral을 설치할 수 있습니다. 이를 이용해 캡처나 스크린샷을 찍을 수 있습니다.

HDR레코딩 시에는 프로그램에 HDR 버튼을 눌러 레코딩이 가능합니다. 누를시 레코딩 프로그램 외의 그래픽이 뭉개지는 현상이 있으니 참고하여 주시길 바랍니다.

 

다음에 리뷰할 쉐도우 오브 툼레이더를 캡처한 화면입니다. 

외장형 캡처보드를 사용하시고 MAC OS를 사용하시며 좋은 HDR캡처를 원하시는 분들은 이 제품의 구매를 추천합니다.

스트리밍에 관심이 많은 현재 이 제품은 120p지원하는 제품이 나오기 전까지는 최상의 선택이 되리라 생각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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