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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e

(언박싱) 사이버펑크 컬렉터즈 에디션 및 아웃박스 언박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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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는 2020년에 기대했던 게임이라고 하면 바로 사이버펑크와 라오어 2 그리고 파판 7 리메였습니다.

그래서 세개의 게임 모두 한정판을 구매하길 원했습니다.

그러던 중 첫번째 사펑이 한정판 예구를 진행하였습니다.

그래서 서둘러 구매를 하여 운 좋게 한정판을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파판7 같은 경우는 1st Class 에디션은 너무 비싼 가격을 형성하여 구매하지 못하였고 디럭스 에디션만 구매하여 스틸북만 포함된 패키지를 구매하였고 라오어 2는 출시 전 스포로 인하여 일반판만 구매하고 나머지 싼 가격에 가방, 피규어, 스틸북을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두 게임은 결론적으로는 한정판을 구매하지 못하였지만 사펑은 꼭 구매하고 싶었습니다.

2019년에 구매를 하였지만 3번에 연이은 연기로 인하여 할부로 긁은 카드값이 끝날 때까지 게임이 발매되지 않았고 출시 당일 12월에 배급을 받은 H2 인터렉티브에서 충격적인 발표를 하게 됩니다.

아웃박스가 파손되어 추후에 배송한다는 이야기였습니다. 필자는 게임도 연기되고 한정판 구성품도 연기되는 부분에 화가 났지만 어쩔 수 없이 기다릴 수밖에 없었습니다. 한 달 내에는 오겠지 하였던 구성품은 오지 않았고 필자 또한 기억에서 잊을 때쯤 다시금 연락이 왔습니다.

아웃박스가 도착한다는 이야기를 듣고 구석에 있던 한정판 박스를 다시금 꺼내었습니다.

오랜만에 구성품을 확인하기 위한 언박싱을 진행하였습니다.

내부는 피규어가 들어있던 박스와 뭔가 튼튼한 박스로 구성되어 있었습니다. 

박스를 열면 한면은 싸인이 되어 있는 아크릴판과 패키지가 있었습니다. 다른 한 면은 공식 아트북과 자수 패치, 스티커, 열쇠고리, 철제 핀이 있었습니다. 퀄리티가 좋아서 감탄이 절로 나왔습니다.

아트북은 굉장히 좋은 퀄리티로 구성되어있어 게임은 조금 아쉬웠지만 만족스러웠습니다. 내용은 스포가 많아 한 장만 공개하였습니다.

아트북을 치우면 스틸북과 게임 가이드가 있었습니다.

스틸북의 경우는 일반 패키지를 구매하여도 제공하였지만 컬렉터즈 에디션에 있는 스틸북은 그 것과 전혀 다른 스틸북으로 굉장히 이뻤습니다. 게임 가이드 자체도 내용물이 한글로 되어 있어 이전에 안 한글로 제시하였던 게임과 다른 행보를 걷는 것 같아 좋았습니다.

이제 피규어를 살짝 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V가 오토바이를 타고 적을 쓰러트리는 동시에 총으로 적을 저격하는 모습의 액션 피규어입니다. 잘 보면 오토바이에 눌려있는 모습을 디테일하게 묘사하였는 등 디테일적으로 뛰어난 피규어였습니다. 오토바이 또한 섬세하게 잘 만들어서 만족스러웠습니다.

 

간단한 언박싱은 마치고 이제 메인인 아웃박스 언박싱 및 조립입니다.

조립이 안된 상태로 배송이 와서 H2 인터렉티브에서 공개한 동영상을 참조하여 조립을 진행하였습니다. 위 사진은 조립 전과 후의 모습입니다. 조립방법은 공개한 영상을 참고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조립을 한 뒤 기존 박스에 합체하였을 때 모습은 아래와 같습니다.

예전에 공개하였던 모습과 똑같은 모습을 보여 줍니다. 이전에 안쪽 박스만 있었을 때도 멋졌지만 아웃박스를 끼니 더 괜찮은 모습을 보여줍니다.

박스에 같이온 커버를 끼어보았습니다.

굉장히 멋진 모습입니다.

발매한 지 5개월이 넘었지만 아직 미완성인 부분이 보여 많이 아쉬운 작품입니다. 최근에 2번의 패치를 진행하였지만 아직도 존재하는 버그 등이 고쳐지지 않았는데 위쳐를 만든 CD Project RED인 만큼 잘 개선하여 다시금 갓겜으로 만들어주었으면 하는 작은 소망을 가져봅니다.

 

그리고 필자는 이 이후 박스를 다시 원 위치로 돌리다가 아웃박스가 파손되는 아쉬운 상황이 발생하여 너무 안타까웠습니다 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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