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박싱) 바이오하자드 빌리지 컬렉터즈 에디션 언박싱

요즘 바쁜 일이 많아서 잠시 블로그에 글이 없었네요 

사실 구매한 것들이 안 온 것도 있고 게임도 재미난 것이 출시되지 않아 올리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따끈따끈한 신작을 하나들고 왔습니다.

바로 바이오하자드 빌리지입니다.

필자는 이전에 바하2RE, 바하3RE 한정판을 구매하여서 이건 꼭 가져야 해라는 생각으로 예구를 진행하였습니다

예구는 생각보다는 많이 널널했습니다.

필자는 PS4와 PS5 한정판 중 고민하다가 그래도 게임은 최신 것이 좋겠다는 생각에 PS5로 구매를 진행하였습니다.

급한 마음에 미리 결재한 PS4 한정판을 취소하고 다시 구매할 정도로 예구는 어렵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이후에 이야기를 듣기론 구매를 담당한 총판이 구매 실수를 하여 PS5버전이 현재 품귀현상이 발생했다는 이야기를 듣고 이 잠깐의 순간의 최고의 선택을 하였구나라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박스를 언박싱을 해보니 한정판 세트와 스틸북 한 세트가 있었습니다.

스틸북은 한마디로 설명하면 심플하다는 느낌을 가지게 하였습니다.

태아 모양이 가운데 있고 4개의 날개가 뻗는 듯한 모습입니다.

나머지는 다 평범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제 한정판을 보도록 하겠습니다.

바하re2와 바하re3 한정판 박스와 비교해서 이것저것 많이 붙어있는 듯한 모습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전 한정판 박스도 잠금 모양이 되어있었지만 이번 작의 한정판 박스는 좀 더 입체적으로 되어있어서 잠금이 실제로 있는 것처럼 보이게 하였습니다. 

다른 한정판들은 경찰 마크가 붙어있어 경찰 물품이 들어있는 박스를 형상화하였으나 이번 작은 가방 느낌이 나는 모습입니다. 게임 배경 자체가 경찰서 주변을 배경으로 한 것과 마을을 배경으로 한 것의 차이가 아닐까 싶습니다.

 

구성물을 살펴보면 패키지와 코드가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코드는 청, 필터, 난이도 해금 등이 있습니다.

PS5패키지가 영롱하게 보입니다. 코드를 빼보면 스틸북이 있습니다. 스틸북??

맞습니다 똑같은 스틸북이 두 개나 있습니다. 허허 

더 밑에는 뭐가 있는지 확인해보면 아트북과 천? 아니 리버서블 패브릭 포스터가 있습니다.

리버서블 패브릭 포스터를 보면 앞에는 바하 빌리지의 대표 문양이 박혀있고 뒷면에는 게임의 지도가 그려져 있습니다.

지도가 생각보다 길 찾는데 도움이 될 듯합니다.

 

아트북은 커버가 하나 덮여있는 구조로 되어있습니다. 두께는 생각보다 얇은 것을 볼 수 있는데 다른 한정판 아트북에 비해선 조금 아쉬운 분량을 보여줍니다

안의 내용을 보면 스토리 진행상의 내용 부분이 그려져 있습니다. 계속 보면 스포일러 주의가 필요할 정도이므로 보실 때 주의하셔야 할 거 같습니다. 아트웍 자체는 잘 그려져 있어서 좋았습니다.

특징적인 부분을 잘 표현한 거 같아 좋았습니다. 아쉬운 점은 번역이 안되어있어 좀 아쉬웠습니다.

 

마지막 구성물인 피규어를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피규어 박스는 크리스 레드필드의 얼굴이 그려진 박스입니다. 나머지는 유광으로 되어있는 것 외에는 특징적인 것은 없었습니다.

발판은 뒤에 고정되듯이 되어있었고 피규어는 다치지 않게 감싸준 모습은 이전 한정판에선 없었던 모습이었습니다.

발판은 바이오 하자드 시리즈에 수록된 미니게임인 더 머서너리즈 표식이 되어있습니다.

그리고 다른 한정판과 같게 크리스 레드필드라는 이름이 박혀 있습니다.

 

피규어를 부착하면 이런 모습입니다. 피규어 자체의 퀄리티는 나쁘지 않았습니다. 옷 재질이나 주름 표현 등은 너무 좋았습니다. 그리고 총을 장착한 모습은 크리스의 카리스마 적인 모습을 더하여서 좋았습니다.

하지만 단 한 가지 아쉬운 부분이 있었습니다.

바로 얼굴!!!!

2편에서 레온피규어의 얼굴은 괜찮았는데 얼굴 조형이 조금 아쉬운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물론 멀리서 보면 나쁘지 않은 느낌이지만 옷이나 몸통 쪽의 퀄리티에 비해 아쉬운 모습이었습니다.

 

한정판을 언박싱해보았습니다. 가격이 244,800원인 거에 비해서는 좀 아쉬운 구성이었습니다.

게임은 생각보다 좋은 평가를 받고 있어 팬들에게는 구매하기를 강추하지만 한정판을 사볼까 하시는 분들에게는 비추입니다. 피규어와 아트북의 번역 상태 등 좀 더 신경 써주었으면 하는 부분이 너무 아쉬웠습니다.

게임은 저도 플레이해보며 리뷰로 다시 찾아오도록 하겠습니다.